運三氣七 인물탐구/스포츠 스타

최홍만이 일본영화에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호위무사로 출연한다는데..

WNU Pro 2009. 5. 2. 22:02

최홍만

1980년 10월 30일 생

 

 영화배우 최홍만으로 성공할까?

 

 

 

덩치에 걸맞지 않게 내면의 고민이 많다. 이런 면이 의외로 소심한 일면을 보여준다. 이것저것 해보고 싶은 것도 많고 그러다 보니 다른 사람들이 폄하해서 말할 때는 변덕이 심하다고 할 수도 있겠다. 본인은 다양하게 인생을 즐겨보려는데 사람들은 그것을 보고 변덕이라고 하거나 주제파악을 못한다고 하니 본인 입장에서는 화도 나겠지만 때로는 의기 소침해 질 수도 있을 것 같다.

 

말도 잘한다. 놀고 즐기는 것에도 일가견이 있다. 연예계에 가끔씩 얼굴을 내비치는 것도 본인의 내면에 있는 끼가 발동해서다. 운동을 했다고 하지만 스태미너는 약한 편이다. 워낙 덩치가 있어서 위압감을 줘서 그렇지 지구력은 다른 운동선수들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약한 편에 속한다. 최홍만과 맞붙을 때는 지구전을 펴면 승산이 높을 듯 싶다.

 

최홍만은 금년에는 이종격투기에서의 승률은 그다지 높지는 않을 것 같다. 입으로 싸운다면 잘할 것 같은데 몸싸움에서는 스스로의 잘못이나 실수로 경기에서 지는 경우가 많겠다. 이럴 수록 실수방지를 위한 반복훈련이 필요할텐데 이 마당에 영화출연이라고 하니 팬들이 뭐라고 할 만하다. 더군다나 다른 사람도 아닌 토요토미 히데요시의 호위무사인 '아왕'역으로 출연한다고 하니 팬들이 화를 낼만도 하다.

 

그런데 최홍만은 이런 부분에 대한 의식이 별로 없는 것 같다. 소심하면서도 생각이 깊지 못해 명예관리 관점에서 본다면 자충수일 듯 싶다.다만 주위 의식 하지 않고 본인이 하고 싶은 것 해본다는 데는 할 말 없다. 본인의 자유의지니 말이다. 하지만 이로 인해 그나마 쌓아둔 본인의 위상이 많이 깎여나갈 것 같다.

 

격투기 경기에서도 생각만큼 잘 안 될 가능성이 높다. 운동경기라고 하는 것이 단순히 몸만 가지고 하는 것은 아니다. 순간적인 판단이 빨라야 하는데 시절관점에서 본다면 최홍만은 내년도에 판단력이 가장 저하되는 해이기 때문이다. 링위에서 짜증을 내는 빈도도 늘어날 듯 싶다.

 

이런 상황임을 본인이 인식을 하고 진로를  바꾸어보겠다는 전략하에 움직인다면 모르겠지만 현재까지의 상황으로 보면 전략적으로 움직이는 것 같지도 않다. 

 

30대 초반까지는 어려운 시절을 겪어내야 한다. 건강검진도 매경기때마다 해봐야 한다. 속병이 있어 보인다.(얼마전에 수술을 했지만 수술부위 말고 다른 부위도 살펴봐야 한다.) 30 초반까지 건강관리를 잘해두면 이후에는 무난하게 지낼 수 있겠다. 영화배우는 그 때쯤 해도 늦지 않을텐데 본인의 뜻이 그러하니 운명으로 받아들이는 수 밖에...

 

한편 최홍만이 출연하는 영화는 큰 돈은 못벌어도 그런대로 흥행은 될 것 같다. 최홍만 역시 영화인으로서 이름을 올리겠지만  돈은 그다지 벌지 못할 듯 싶다. 경험삼아 해보고 그냥 즐겨라. 그래도 천하장사 출신 대한의 아들인데  내키지는 않지만 화이팅 한번 보낸다. 화이팅! 언젠가는 애국심이 무엇인지 알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