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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수 작가와 최문순 화천군수는 악연인가

WNU Pro 2017. 10. 31. 21:20

    최근 이외수 작가가 최문순 화천군수에게 한 막말 파문으로 인해 언론에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이외수 작가

    이외수 작가는 우리 시대의 아픈 곳을 몸소 겪고 깨달은 내용을 작품으로 만듭니다. 거지생활을 포함해서 사회의 밑바닥 경험을 다양하게 하며 나름의 세계를 구축했습니다. 자기 생활의 논리화를 거쳐 나름의 상식으로 정리한 세계관을 그의 작품에 투영을 했습니다. 이외수 작가의 팬들도 많습니다. 화천군에서도 그의 상품성을 인정해서 매년 거액을 들여 지원을 해오고 있습니다. 이외수 작가 입장에서는 사회의 아픈 곳을 고발하고 작품화하여 치유를 하는 과정에서 희열을 느껴야 할 텐데 그만 풍족한 지원을 받으면서 다소 오만해진 것으로 보입니다.


최문순 화천군수

    화천군수 입장에서는 나라의 세금이 들어가는 일인데 그에 따른 성과를 따지는 것은 당연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화천군의 발전 및 이미지를 드높이는 데 도대체 얼마나 성과가 있었는가를 확인하고 싶어합니다.


    이외수 작가로 인해 화천군을 찾는 이들이 얼마나 늘었는지 또 그들이 화천군에 남기고 간 돈이 얼마나 되는지등을 알고 싶어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아마도 이런 압박이 있다보니 이외수 작가 입장에서는 반발을 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까지는 표면적인 일입니다.


    사람과 사람사이의 일은 겉으로 보이는 대로만 판단하기에는 부족한 무엇인가가 있습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우호적인데 다른 사람에게는 적대적인 관계가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생년월일에 숨겨져 있는 운삼기칠 운명에너지를 살펴보면서 인연관계를 파악해보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으로 판단합니다.


    다음은 이외수 작가의 운삼기칠 선천연월반입니다.


    이외수 작가의 성격은 좌뇌성향이 강합니다. 작가는 감성적일 것이라는 선입관이 있습니다만 이외수 작가는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면이 강합니다. 사물을 관찰할 때 그 현상의 결과물이 어떻게 될 것인가를 추론하는 데 일가견이 있습니다. 핵심을 찔러 말하는 능력도 탁월합니다. 거지생활을 하다가 한순간에 작가로 등단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반면에 상대의 감정을 감안해서 행동을 하는 감성적인 터치는 부족합니다. 이외수 작가의 이름에 혹해 사귀어보려던 분들은 마음의 상처를 많이 입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상대방에 대한 배려심은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런 성향의 분을 화천군에서 '감성마을'이라는 이름으로 지원을 했으니 언제 터질지 모르는 화약을 안고 있었던 것입니다.


    금년과 내년은 이외수 작가의 시절입니다. 그동안 본인이 고발하고자 했던 사회의 아픈 곳을 드러내어 청산을 하고자 하는 사회분위기도 형성이 되어 있습니다. 본인이 생각했던 시대가 왔다고 생각했을 수 있습니다. 그러다가 오버를 한 것으로 보입니다. 나의 시절이 왔는데 왜 내가 바라던 세상이 안될까하는 고민이 생겼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은 최문순 화천군수의 운삼기칠 선천연월반입니다.


    최문순 군수는 활동적 기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행동은 조심스럽게 요모조모 따져가며 최대한 많은 정보를 수집해서 실행하려는 습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종합적으로 보면 우뇌적 성향이 강합니다. 논리보다는 감성을 우선하고 있습니다. 이런 성향의 분들은 논리적인 분들을 만나면 짜증이 납니다. 이외수 작가와는 정반대 스타일로 살아갑니다.


    금년은 최문순 군수의 입장에서는 하고자 하는 일이 잘 안되고 여러가지 고민이 많은 시절입니다. 뭔가 실적을 내야되는데 실적도 없고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는 형식적인 행사를 자주 개최한다고 평가를 받을 수도 있는 시절입니다. 이런 면을 이외수 작가가 놓칠리가 없습니다. 이외수 작가가 최문순 군수에게 대놓고 막말 폭언을 했다고 하지만 막말 속에 뼈가 있는 말을 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여기까지는 서로간의 잘못의 비중을 따지면 이외수작가의 잘못 : 최문순 화천군수의 잘못이 3:7의 비중이었습니다. 3:7의 법칙이 적용이 됩니다. 그러다가 언론에 막말 사건이 보도되면서 이외수 작가 : 최문순 군수의 잘못의 비중이 7:3으로 변했습니다. 인연관계에서는 마음이 아픈 사람이  반성해야 할 부분이 더 많은 법입니다.


    인연관계에서의 트러블은 누구 한사람의 잘못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두사람 모두 잘못이 있습니다. 다만 그 비중의 판단이 있을 뿐입니다.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이외수 작가를 비난하고 있지만 이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려면 최문순 화천군수가 군행정에 있어 반성할 부분을 먼저 찾아내서 고치려는 노력을 보이는 것이 순서일 듯 합니다. 방만한 행정이 없었는지를 먼저 살펴야 합니다. 언론에 보도된 이외수 작가의 막말 파문 소동으로 군행정의 실책을 덮으려 한다면 더 큰 잘못을 저지르는 셈이 됩니다. 다음에 이외수 작가도 반성을 해야 합니다. 초심을 잃은 것 같습니다. 글을 쓴다는 것은 사회를 위한다는 마음으로 써야 하고 실제 생활에도 반영을 해서 생활을 해야 존경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자기의 시절이 왔다고 방심하면 실수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