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생님
다름이 아니라 저의 아들 진로에 대해 몇자 상담드립니다.
지금 중3입니다. 성적도 별루고 도통 공부에 관심이 없습니다. 제가 보다못해 책상위치 좀 바꾸면 나을까 싶어
책상 위치도 바꾸고 속으로만 지금 안달난 엄마입니다.
공부해라 잔소리에 이제 지쳤습니다. 근데 집에 있으면 계속 잔소리하게 되고 그래서
고등학교는 기숙사학교로 보내서 공부를 본인에게 일임하고 싶어요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이제 지쳤어요.
그래도 될련지 문의드립니다. 꼭 집에서 고등학교를 다니는게 좋으면 가까운 학교로 보내야죠. 좋은 대답부탁드립니다.
1995년 0월 00일(음력) 저녁 7시 51분
적성에 맞는 일도 부탁드립니다.
부모 사주가 참고가 될런지요.
아빠 1966년 00월 0일(음력) 새벽 1시 10분
엄마 1968년 0월 00일(음력) 저녁 7시부터 10시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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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드님 공부 때문에 고민이 많으신 모양입니다.
우선 아드님이 생각하는 본인의 인생에 대한 생각을 잘 정리해둘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아드님은 철저히 좌뇌적 성향입니다. 본인이 논리적으로 이해하고 받아들이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는 관심을 보이지 않는 성격입니다. 아드님을 설득하기 위해서는 본인에게 이익이 되는 부분을 확실하게 보여주고 보상을 해주는 방식이 좋습니다. 아드님은 절대로 손해를 보지 않으려고 하는 기질이 잠재해 있기 때문입니다.
한편 자존심도 상당히 높습니다. 또한 머리도 제갈공명 뺨칠 정도로 좋은 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부를 안해서 속을 썩인다면 냉정하게 잘 판단을 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혹시 아드님의 자존심을 상하게 하는 방식으로 공부하라고 강요하는 것은 아닌지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자존심을 세워주고 본인에게 이익이 되는 부분은 확실하게 보상을 해주는 방식이 좋아보입니다.
금년의 경우 아드님의 인생에 있어 몇번에 걸쳐 어렵고 힘든 운기체계 속에 들어가는 연도중의 하나에 해당합니다. 가족과의 불화도 있고 반발심이 증폭이 되어 잘못 건드리면 터져버릴 수 있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내년부터는 다시 좋아집니다. 이럴 때는 주위 가족분들이 이해심을 가지고 받아들이는 마음이 중요합니다.
아버님의 경우 성격이 일단 저지르고 수습을 하는 스타일이신 반면에 어머님의 경우 스스로 재주도 많다고 생각하시면서 행동가이신 경향이 있어 아드님의 '이익을 챙기는 논리적 마인드'를 잘 이해해주지 못하는 경향성이 보입니다. 아드님은 스스로 행동의 주인이 되고 싶어하는 성격인 반면에 아버님의 리더십 스타일은 참모형이시고 어머님은 돌격형 스타일을 보이고 있어 아드님과 때로는 충돌을 할 경우가 많이 있을 것 같습니다. 가족관계를 떠나서 세분의 리더십 스타일만을 보고 조직의 리더를 정해야 한다면 아드님이 가장 뛰어난 리더가 되실 수 있는 자질이 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드님은 어쩌면 부모님에 대해 답답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을 지도 모릅니다. 다만 아드님은 감성적인 부분이 부족하므로 감성 훈련을 평소에 자주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드님과 아버님과는 생각하는 면에서 충돌이 있을 수 있고 어머님과는 행동측면에서 충돌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시면 아드님과의 관계설정에 있어 조심해야 하는 부분을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금년 연말쯤 되면 가족과의 불화 혹은 반항심은 많이 수그러들것으로 보입니다. 본인에게 자율권을 주되 채찍과 보상을 분명히 하고 기다려 주는 자세가 좋을 듯합니다.
이과냐 혹은 문과냐하는 정도에서 진로를 정한다면 문과쪽이 적성에 맞을 듯 합니다. 사업보다는 직장생활쪽이 좋을 듯 합니다.
아드님은 부모님에 대해 깊은 사랑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본인을 잘 이해해 주지 않고 본인이 잘 납득하기 어려운 것만 강요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서 반항심이 극에 달해 있는 것 뿐입니다. 기숙학교건 인근 학교건 본인의 선택에 맡겨 보시고 아드님에게 믿음을 줘보시기 바랍니다. 아드님이 결심만 한다면 부모님보다 훨씬 더 공부를 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동기부여를 잘 시켜보도록 연구해 보십시오. 아드님을 인정해준다는 부모님의 마음가짐이 중요합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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